개발자의 개발 블로그

인왕산과 북악산에 다녀왔다.

먼저, 경복궁역 1번 출구로 시작해서 

인왕산 정상을 거쳐 청운공원을 거쳐서 내려왔다.

평지로 내려와 5분간 내려가면, 횡단보도가 나온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북악산 입구가 나온다.

이 곳이 창의문길이다.

정상을 찍고 사진 한 반 찍은 후, 숙정문으로 내려와 삼청공원을 지나 삼청동 길로 내려왔다.

주의할 점

북악산의 경우 신분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신분조회 후 출입카드를 주는데 그것이 없으면 입장 불가능하다.

따라서, 북악산을 가려면 먼저 신분증을 준비하자.

인왕산도 그렇고, 북악산도...

그냥 90% 이상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벽을 따라 계단을 오르다보면 정상이 나타난다. 좀 당황스럽다.

계단이 일반 산보다 힘든 것 같다.

서울에 이렇게 서울을 볼 수 있는 산이  존재한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하고 좋았다.

서울 중심에 산 경험!

오늘은 주말. 수원 KT 위즈 파크에 가보게 되었다. 

다른 구장과 다르게 도심, 사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마산구장 등 지방 야구장에 비해 교통은 괜찮았다.

물론 잠실야구장에 비할 수 없겠지만...

그리고 깔끔했다. 역시 신축 야구장~~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사진 한방!!

야구장 입구에서 사진 한 방!

야구장 요금은 다음과 같다. 잠실 야구장보다 존이 다양해서 선택하는데 고민이 되었다.

급하게 가게 되어서 현장구매를 하였다.

신생팀인만큼... 팬덤이 적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널널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좌석으로 보면 이렇다.

수원종합운동장. 축구장과 야구장이 존재한다.

3루는 원정팬들. SK팬들이 입장 대기중이다.

이 버스를 타고 KT 선수단이 들어오는 걸까?

오... 한바퀴 구경을 하다보니 이 분위기는 싸인회??

누가 나오려나!?

이 사람은 누구지? 목이 엄청 쉰것을 보니 응원단장인가?

분위기 메이커를 하려 노력중이다. 화이팅하세요-

오... KT ; SK 

경기인만큼 두명 두명이 나왔다.

박종훈, 윤석민 선수는 알겠다.

죄송하지만 양쪽 두 분은 누규?

맨 왼쪽에 선수는 모자쓰고 나와서 더 안보임. 누구신지

어린이팬의 싸인회 스타트~

할머니 손순대? 맛집이라던데 맛은?

깔끔하긴 하다. 자극적이지 않닫.

야구장 들어가자!!

들어가서 놀랐다!!

이게 야구장이 맞는가?!?

2층까지 저렇게  치킨, 곱창, 피자, 햄버거, 편의점 등등 없는 게 없는! 

자리는 맨 2층 맨 꼭대기!!  

높아보이지만... 2층 중에는 가장 높다!!

첫 KT wiz park 입장!!

방문을 환영합니다!!

와 센터에 자리를 잡았는데...

딱 그늘에 앉았다. 내 옆 블록은 땡볕!!!

1루는 그늘이지만, 3루는 땡볕!!

으아~~

SK 원정팀은 햇빛아래에서 응원을 ... 화이팅입니다~ 

좌석 빈 자리가 엄청나다.

아직 티켓 파워가 없는듯하다.

그래서 소규모로 아기자기한 응원단~~ 응원하는 것 멋지다.

하지만... 힘들어서 응원석에 좌석을 잡지 않았다. 

서서히 그늘이 3루쪽으로....!!

끝나고 나오니 이런 재미있는 놀이터가???

가성비 최악인 오징어포... 맥주도 1L 페트 1개가 4,500원이어서 놀랐는데..

이건 세 개 합쳐서 손바닥만한데 5,500원

맥주 1개 오징어 한 개가 무려 1만원. 너무 비싸네요...

비추~!

고려산 위치는 강화도 중심에 있다.

마니산이 유명한데, 고려산도 진달래로 유명하다.

2018년 04월 14일 ~ 0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진달래꽃보러 사당역에 07시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강화도... 거리 비해 많이 걸렸다. 강화도 초입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어쨋든 등산 시작!

좀 실망했다. 진달래가 없어! 앙상한 가지만 잔뜩. 실망하며 1시간 올라갔다.

오...정상엔 진달래가 나름 많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진달래와 함께 사람들이 비례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세 갈래길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와 사람 사람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처음 봤다.

오 우...이게 축제의 현장인가~~~

쭉 그냥 이동하면 오래 안 걸리겠지만... 구경하고 사진찍느라 움직일 생각이 없다.

빠르게 이동할 생각도 없었기때문에 더 지연시키며 천천히 걸었다.

빠르게 빡시게 등산하려면 다른산을 추천한다.

이제 진달래 축제인만큼 사진 투척~~~

우와 우와하면서 만족하고 있는데... 몇 번 온 사람이 이건 많이 핀 것도 아니라고 한다...

난 이정도만 봐도 만족하므로 재밌었다.

산행을 했으니 먹으러 출발~

강화도에 왔으니 강화도 풍물시장에 가보자~

벤뎅이 회가 유명하다고 하니 먹어보자. 벤뎅이~~

(벤뎅이 회)

(벤뎅이 무침)

벤뎅이 구이

각각 23,000원이지만, 세트로 먹으면 4인기준 50,000원에 먹을 수 있다!

마무리는 칼국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