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실망했다.
아니 많이 실망했다.
검은 사제들 느낌인가? 했는데 좀 더 부족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무섭기보다 헛웃음이 나오고 오글거리기도 했으며, 웃겼다. 그냥 분장도 그렇고...
그리고
집 안에 모여있으라고 해놓고 ㅋㅋㅋ
둘째딸보고 심부름은 왜 시키고...
왜 갑자기 끌려가서 불에 타 죽는건데...멍했다. 왜 갑자기 죽이지?
게다가... 영화 중반에 죽는데 아무도 둘째딸을 찾지 않는다. ㅋㅋㅋㅋ
마치 없었던 것처럼 첫째와 셋째만 있는데 ㅎㅎㅎ
그리고 막내 남자애는 참 울상 표정 연기 + 우는 연기만 주구장창하다가 영화는 끝난다.
공포에 떨며 울고
무서워서 울고
슬퍼서 울고
화가나서 울고
안도하며 울고
그냥 운다.
5점 만점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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