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고속도로 양방향 휴게소는 처음이라 신기하다.
1층은 양양방면,
4층은 서울방면 출입구가 있다.
100km이상의 속력으로
거의 10분을 달린다.
한 15km 되려나?
이제 확실히 알았다.
방쪽에서 뚫고 라운데서 또 뚫는다~?
한시간을 더 달려서 도착한 사천진항!!
10여년 전, 오징어물회를 처음 먹었을때의 식감과 맛을 잊지못했는데
요즘 오징어가 없다고 한다 .
하 오징어ㅜㅜ
오징어가 이제 우리나라에서
사라질수도 있다고한다ㅜㅜ
장안회집. 도착 시간은 2시 20분.
점심시간이 아닌데도 사람이
꽤 많이 차있었다.
웨이팅 20분은 기본이라고 한다.
오징어는 없으므로
가자미물회 통일!!! ㅎㅎ
흐음.. 근데 물회 가격이 회덮밥이랑 같다.
회덮밥 시켜먹기엔.. 참 비싸지않나 싶다.
만들어놓은 걸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얼음만 띄워서 내오는 수준으로 빠르다.
(실제 그럴수도 있겠지만?)
나오는데
약 1분 30초정도 걸렸던 것 같다.
맛은 뭐.. 걍 물회다.
특별히 우와 이집 맛있다! 는 없었다.
맛은 있었지만 특별한점은 없었다.
아쉬운 점
-벨을 안 만들어서 구석에 앉으면 아주머니를 부를 수 없다. 셀프로 해야한다.
(소면은 주방쪽에 셀프다. 안 가르쳐준다. 알아서 눈치껏 가져다먹어야한다.)
-공기밥 밥이 절반밖에 안 담아져있다.
여자도 부족할 정도로. . .
두 공기 먹었는데 적당히 부르다.
-미역국도 나오긴 하는데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럭은 미역국에 없다.
아닌가 내가 먹은건 1도 보이지 않았다.
구수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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