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17만원 가량에 구매했다.

 

12월이면 나름 성수기 아닌가?

 

쉬는 중이니 12월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얼른 예매를 했다.

 

하지만, 사정상 11일이나 구매한 이 일정을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환불을 하기 위해 다시 이스타항공으로 들어가 환불 금액을 보는 순간... 놀랐다.

 

이게 뭐야... 절반이 날아간다고?

 

음... 특가의 위험성? 특가라고 막 사면 안 된다는 소리가 이행되기 시작했다.

 

일단, 취소를 하게 되면...

 

항공권을 구입한 당일이 지나면 그 다음날부터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아래에는 60000원을 수수료로 내야한다고 하더니,

 

실제 환불 진행과정에서는 

 

항공운임을 제외하고 환불을 해준다고 했다.

 

총 40,900원 *2

 

81,800원을 제외하고 환불을 해준단다...

 

결론 : -96,000원 

 

즉,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만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휴.. 어쩔수 없지. 그런데 왜 60000원이 아닌걸까. 물어봐야겠다.

 

어쩃거나 교훈 하나 얻었다.

 

특가는 정말 확실할 때 사야 이득.

 

취소 또는 예약 변경할 일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손해이라는 것...

 

Posted by sungh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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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비행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찾아봤다.


모바일 비행기 티켓 관련 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3개가 유명하다. 아니, 전부라고 봐도 된다.


1. 고고싱


2. 플레이 윙즈


3. 특가특공대


이것은 모든(?) 많은 항공사들이 특가 정보를 게시하거나 판매예정 글을 올리면 


비행기 특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알람을 켜놓고 지역을 설정해두면 매우 싸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참고로 4월 초 오사카 비행기 티켓을 12만원대에 구입을 했다.


이스타항공에서 특가할인을 했고, 거기서 3시간동안 거의 10만명과 서버 접속 전쟁을 펼친결과!!


원하는 나름대로 괜찮은 날짜의 티켓을 단 돈 29,000원에 득템!!


물론 공항이용료가 항공료와 동일한 금액으로 붙고... 무료 위탁수화물(일명 짐 붙이기)이 없기때문에


기내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가방으로 간단히 짐을 싸들고 가야한다.


위 3개의 특가 정보 어플말고도 저가항공사는 빈번히 세일을 하기때문에 종종 들어가보는 것이 좋다.


LCC라고 불리는 저가항공은 서비스가 없고 기내식도 없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버려야한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에 메리트가 충분하기때문에 끊을수가 없다. ㅋㅋ


물론 5시간 이상되는 비행은 좀 힘들긴하다. 배고픔은 밥 먹고 타면 목마름은 물 먹고 타면 

참을수 있는데... 


지루함과(대비책으로 뭔가를 들고 타는 것을 추천)  


좌석은 90도도 안되어 허리를 펼 수 없는 기내용 좌석도 많으니...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가장 특가 할인 및 이벤트를 많이한다.

그 외에도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 등이 있다.


외항사로는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나 비엣젯항공(베트남) 또는 피치항공(일본), 홍콩익스프레스(홍콩)
등이있다.



결론>

여튼, 비행기 티켓을 싸게 구하기 위해서는 최소 4~5개월 전...

장기적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면 12월 또는 1월 얼리버드 특가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항상 주의깊게 정보를 얻어야지, 잊고 있다가는 특가는 구하기 힘들다.

왜냐. 서버 오픈하는 순간 그리고 그 날 거의 모든 특가는 사라질 수 있다.




Posted by sungh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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