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 전에, 애드 아스트라를 이미 2시간 넘게 보고 이어서 관람을 했다.
와 정말 길다.
러닝 시간이 161분!!
시작 전 광고 시간까지 합치면 180분 ... 세 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ㅎㄷㄷ
8시 50분에 영화 시작
8시 40분에 영화관 입장했는데
영화 끝나고 나오니 11시 30분이 넘었다....
솔직히 영화는 실망이었다.
줄거리는 안 쓰겠지만...
감독이 쿠엔틴 타란티노 명감독이고...
이 배우들 역시 감독을 믿고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무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오 ㅏ 브래드 피트 그리고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녀성까지
초호화 출연진
ㅎㅎㅎ
근데 영화는 좀...지루했다.
너무
갑자기 호러 + 잔인 + 엽기에 가까운 장면... 충격이었다.
왜 갑자기 그런 걸 넣었을까..
역시 난 할리우드 영화는 안 맞나보다.
ㅋㅋㅋ
난 애드 아스트라 끝나고
영화 검색해보고
아 주인공이 브래드 피트였구나! 이 아저씨 아는데 ㅎㅎ
하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봤는데
끝나고 검색해보고 나서야 브래드 피트가 또 나온 걸 알게 되었다ㅋㅋㅋ
외국인은 얼굴 구별을 잘 못 하겠다.
"외국인 안면인식장애" 라는 게 있으면 내가 아닐까.